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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는 순간 '쾅'...군, 떠내려 오는 북한 목함지뢰 수색

입력 2022-08-10 14:01 수정 2022-08-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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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폭우 이후로 경기 김포시와 고양시 등 한강하구 지역에는 북한에서 떠내려 오는 목함지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북한의 목함지뢰는 겉보기에는 티슈 크기의 나무상자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밟는 순간 안전핀이 뽑히며 폭발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됩니다.
 
목함지뢰는 평범한 나무상자처럼 생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연합뉴스〉목함지뢰는 평범한 나무상자처럼 생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연합뉴스〉

북한군이 접경 지역에 깔아놓은 목함지뢰는 강물이 불어날 때마다 수시로 떠내려왔습니다.

특히 이번 폭우로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개방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목함지뢰가 떠내려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군 당국은 곧바로 군 병력을 투입해 지뢰 탐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군 관계자는 "전방지역에서 유실된 지뢰가 한강하구 순찰로나 선착장 등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장병 1천300명 긴급 대민지원

육군은 또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군 장병들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특수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52보병사단 등 9개 부대 장병 1천 330여 명이 수해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10일 서울 관악구 저지대 침수가옥에서 수방사 장병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육군〉10일 서울 관악구 저지대 침수가옥에서 수방사 장병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육군〉
장병들은 토사 붕괴지역 정비, 침수 가구 등 집기류 정리, 폐기물 처리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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