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63빌딩에서 바라본 통제된 올림픽대로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이 또다시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오후 10시 20분을 기점으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사이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해 수위가 상승해 도로 통제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오늘(9일) 오후 11시 기준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곳은 반포대교 잠수교,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등 4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