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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수도권 최대 100㎜ 쏟아진다…내일도 많은 비

입력 2022-08-09 19:37 수정 2022-08-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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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어제(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퇴근길을 나선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어제(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퇴근길을 나선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오늘(9일) 저녁 퇴근길과 내일(10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퇴근길 수도권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50~100㎜로 내릴 수 있으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11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내일(10일)과 11일에는 전국이 정체전선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9~11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중남부내륙·강원 중남부 산지·충청·경북 북서내륙·전북 북부에 100~300㎜입니다. 충청에는 35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외 다른 지역은 강원 북부내륙·강원 북부 산지·강원 동해안·전북 남부·경북 북부(북서내륙 제외)·울릉도·독도 50~150㎜, 서해5도·경북 남부(10일부터) 30~80㎜, 전남·경남(10일부터)·제주산지(11일) 5~4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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