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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진입 통제…지하철 3호선 대화~지축역 운행 재개

입력 2022-08-09 18:06 수정 2022-08-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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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어제(8일)  동부간선도로가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된 모습. 〈사진-연합뉴스〉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어제(8일) 동부간선도로가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된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부지방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오늘(9일) 오후 5시 4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진입로가 전면 통제되고 서울 지하철 3호선 대화~지축역 구간이 운행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 램프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진입 램프를 전면 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9일) 오후 5시 55분쯤부터는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지축역까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약 30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화정역∼원당역 선로가 침수돼 일부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가 복구해 저녁 6시 25분쯤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일부 연쇄 지연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때 운행이 중단됐던 지하철 9호선도 오늘(9일) 저녁 6시쯤부터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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