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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우…일부 영화관도 영업 중단

입력 2022-08-09 16:52 수정 2022-08-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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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우…일부 영화관도 영업 중단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영화관도 영업이 중단됐다.

지난 8일 서울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각종 건물과 기관들이 정전,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일부 영화관도 폭우 피해로 인해 일시적으로 영업이 중단됐다. 역이 봉쇄될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던 이수역 인근에 위치한 메가박스 이수와 같은 건물에 입주한 예술영화관 아트나인은 12일까지 극장 및 식당 운영이 중단된다.

아트나인 측은 "동작구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아트나인 건물 전체 정전 및 비 피해로 9일 운영이 불가하게 됐다. 상영이 불가하여 예매하신 분들은 부득이하게 취소 및 환불처리 될 예정이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모쪼록 모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외에도 롯데시네마 신대방, 신도림, 독산, 판교점 등 서울, 경기권 일부 영화관도 폭우 문제로 영화 상영을 중단하고 있다. 현재까지 CGV의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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