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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차관 "'만 5세 입학'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워져"

입력 2022-08-09 10:47 수정 2022-08-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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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학제 개편안에 대해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이 정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밝힌 것은 지난달 29일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입학연령 하향 정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지 11일 만입니다.

장 차관은 오늘(9일)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만 5세 입학 정책을 사실상 폐기한다고 봐도 되는 거냐'는 유기홍 위원장의 물음에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서 폐기한다거나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하지만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 회원과 학부모들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정부의 학제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 회원과 학부모들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정부의 학제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장 차관은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대통령 업무보고와 관련해 원활한 소통 부족으로 본래 취지와는 달리 여러 가지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위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보다 신중한 자세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모두가 공감하실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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