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시트콤 '유니콘'의 스틸을 9일 공개했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신하균(스티브)과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그린다.
먼저, 극 중 가상의 K-스타트업 회사인 맥콤의 CEO 신하균의 남다른 모습이 눈에 띈다. 폭발하는 자기애와 허세로 자신감 있는 미소를 짓는가 하면, 금세 시무룩한 모습으로 직원들의 위로를 받는 신하균의 모습은 벌써부터 은은한 광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유니콘'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유니콘'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유니콘' 스틸 사진=쿠팡플레이'유니콘'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유니콘'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돈벼락을 꿈꾸며 입사한 원진아(애슐리)와 그녀를 호기심 가득한 눈길로 보는 클럽하우스 특채 이유진(제이)의 모습은 흥미를 더하는 가운데, 이들의 '티키타카'를 벌써부터 궁금하게 만든다.
'유니콘'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유니콘'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벤트 러버 김영아(모니카)와 상반된 뚱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맥콤의 실세 개발팀의 이중옥(곽성범), 인력 부족으로 개발팀에 강제 이동한 전(前) 스티브 비서 배유람(제시)의 독특한 조합도 웃음을 터트린다.
'유니콘'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유니콘' 스틸 사진=쿠팡플레이 여기에 같은 마케팅팀 소속인 바이럴 고수 배윤경(캐롤)과 미모만 담당하는 김욱(필립)에 이어 스티브의 앙숙 허준석(이근호)까지 이들이 과연 맥콤에 어떤 혼란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더한다.
'유니콘'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 김혜영 감독, 'SNL' 'B의 농담' 유병재 작가가 합심한 작품이다. 8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