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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하천 범람될 듯"…"인근 주민들 주민센터로 대피해달라"

입력 2022-08-08 23:44 수정 2022-08-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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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어제(8일) 집중호우로 관내 전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통행을 자제하고 도림천 인근 주민들은 대피하라고 긴급 공지했습니다.

구청은 오늘(9일) 새벽 0시 22분 "도림천 인근 신대방1동·신대방2동 주민들께서는 하천 범람에 따라 임시주거시설 동작구민체육센터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문자메시지 등으로 안내했습니다.

동작구에 따르면 밤 10시 47분 부터 도림천 둑에 붕괴 위험도 발생한 상황입니다.

관악구청도 어젯밤 9시 30분쯤 산사태 경보 발령을 알린 데 이어 밤 11시 2분에는 청룡동 인근 산사태 위험을 긴급재난 문자로 안내했습니다.

관악구는 "청룡동 1580-3(관악그린빌라) 인근 산사태 위험이 있으니 인근 주민들께서는 청룡동 주민센터 4층(쑥고개로 44)으로 대피해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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