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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400만·'비상선언' 100만, 韓영화 새 기록(종합)

입력 2022-08-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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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400만·'비상선언' 100만, 韓영화 새 기록(종합)
여름 흥행의 물꼬가 트였다.

박스오피스 1, 2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 감독)과 '비상선언(한재림 감독)'이 6일 나란히 새 기록을 세웠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주 차 누적관객수 400만, '비상선언'은 개봉 첫 주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두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6일 오후 400만 고지를 넘었다. 이는 1000만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가 400만 명을 돌파한 16일 보다 빠른 속도로, 또 다른 1000만 영화 '해운대'와는 동일한 기록이다.

특히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주 차에도 평균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면서 관객들의 자발적 입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흥행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작품의 힘이 뒷받침 될 때 '이순신은 무조건 통한다'는 공식을 또 증명해냈다.

'한산' 400만·'비상선언' 100만, 韓영화 새 기록(종합)
이에 '한산: 용의 출현' 주역 김한민 감독과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향기 박훈 박재민 이서준은 전통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증샷을 통해 '한산: 용의 출현' 400만 관객수 돌파! 관객 여러분, 압도적 승리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입소문 탄력을 받은 '한산: 용의 출현'인 만큼, 앞으로 이어갈 장기 흥행 기록이 주목된다.

'한산' 400만·'비상선언' 100만, 韓영화 새 기록(종합)
'한산' 400만·'비상선언' 100만, 韓영화 새 기록(종합)
'한산: 용의 출현'이 바다의 힘을 얻었다면, '비상선언'은 하늘의 기운을 받았다.

지난 3일 개봉한 '비상선언'은 6일 오후 2시 30분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찍었다. 이는 올 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을 비롯해 '한산: 용의 출현'과 동일한 추이로, 팬데믹 이전 개봉한 재난 영화 '엑시트'(2019) '백두산'(2019)의 개봉 3일 만 100만 돌파 속도와도 동일하다.

국내 최초 항공 재난 영화로 소개되는 '비상선언'은 바이러스 테러라는 시의성 강한 소재와, 리얼리티를 살린 비행기 재난의 완성도, 그리고 재난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얼굴을 그려내면서 기존 재난물에 비해 한 차원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고 있다.

'한산' 400만·'비상선언' 100만, 韓영화 새 기록(종합)
'비상선언' 팀도 100만 자축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재림 감독과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김소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한 인증샷에서 임시완은 '0' 풍선을 몸에 끼고 센터에 당당히 자리해 '비상선언'의 히든카드 임을 다시금 확인 시켰다. 손으로 살짝 '0'을 하나 더 추가 한 김소진의 센스도 눈에 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으로 이어지는 충무로 최고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한산: 용의 출현' 팀과 '비상선언' 팀은 새 기록을 세운 당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 중인 상황. 관객과 직접 마주해 더 행복해 보이는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은 SNS에 실시간으로 올라와 미처 무대인사를 가지 못한 영화와 배우 팬들의 즐거움도 더하고 있다. 장기 흥행을 기대하고 응원하게 만드는 작품들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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