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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달 따러 갑시다

입력 2022-08-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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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달 따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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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달 따러 갑시다
ISSUE 01
다누리, 노피곰 도다샤

오늘밤 달은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우리 달 탐사선 '다누리'가 오늘 아침 처음으로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달로 가는 길도 순조로워 보입니다. 일단 우주 물체와 충돌할 위험은 상당히 줄었습니다. 남은 건 태양전지를 잘 이용해서 600만 ㎞를 부메랑처럼 잘 돌아오는 일이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임무가 있습니다. 다누리는 2030년대 달에 갈 착륙선이 어디에 내리면 적당할지 살펴보고 올 예정입니다. 그저 우주에서 BTS 노래를 보내려고 다섯 달 가까이 걸리는 먼 길을 떠난 건 아니라는 거지요. '선발대 다누리'의 활약을 오늘 뉴스룸에서 보시죠.
 
[JTBC 뉴스레터 600] 달 따러 갑시다
ISSUE 02
'깡통 전세' 주의보

전세 보증금을 못 돌려 받게 된 '깡통 전세' 문제가 심상치 않습니다. 집주인이 무리해서 갭 투자를 했다가 전세 보증금보다 집값이 더 떨어진 경우도 적지 않고요.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는 커녕 전세금조차 잃게 되다니 얼마나 답답한 노릇인가요. 이런 사고를 막으려면 '깡통 전세' 현황부터 제대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서울 어느 지역에서, 어느 연령대가, 얼마나 전세 사기 피해를 봤는지 꼼꼼하게 분석합니다. 또 보증보험 등 제도를 어떻게 고쳐야 이런 일을 막을 수 있는지도 따져보겠습니다.
 
[JTBC 뉴스레터 600] 달 따러 갑시다
ISSUE 03
나쁜 부모들

양육비 제대로 주라고 법을 고친지 1년이 됐습니다. 이제는 양육비를 떼먹으면 형사 처벌까지 가능하죠. 하지만 아이를 돌보지 않고 숨어버리는 '나쁜 부모'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장애인 자녀가 성인이 되도록 양육비를 안주고 도망 다녀도 감옥에 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를 홀로 기르는 피해자가 당장 먹고 살기 힘든데 잠복까지 해가면서 양육비를 받아내려고 다녀야 할 형편입니다. 양육비를 우선 국가가 먼저 주는 제도는 대통령 선거 공약이었지만…아직 갈 길이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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