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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이정현 "액션신 대역 없이 촬영, 다쳐도 아픈지 몰랐다"

입력 2022-08-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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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이정현 "액션신 대역 없이 촬영, 다쳐도 아픈지 몰랐다"
배우 이정현이 '리미트' 속 액션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미트(이승준 감독)' 시사회가 진행됐다.

31일 개봉하는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극 중 이정현은 카체이싱부터 맨손, 총기, 칼 등 다양한 액션신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이정현은 "거의 대역 없이 촬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우리 영화가 정말 한국판 '테이큰', 엄마 '테이큰'으로서 모성애를 보여주는 연기였기 때문에 항상 내 아이가 유괴됐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180도 변한 모습으로 끝까지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액션신에 대해서는 "연기에 빠져드니까 모든 배우들이 그럴텐데 다쳐도 다친 거 모르고 했다. 찍으면서 멍, 상처 등 타박상도 많았는데 배우라 그런지 촬영 끝나면 보람 됐다"며 "산에서 구르는 신은 3일 정도 찍었다. 배우 분들도 다 연기를 잘해주셔서 아픈 지도 몰르고 찍었다. 체력 단련도 촬영 전에 해서 힘들기보다 보람되고 즐겁게 촬영 했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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