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자 배우 최수영이 어느 때보다 바쁜 8월을 맞이한다.
매거진 엘르 홍콩(ELLE HK) 8월호 커버를 장식한 최수영은 금발 헤어스타일에 짙은 메이크업, 과감한 의상으로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수영은 "8월이 저에게는 그동안 성실히 씨 뿌려왔던 것들을 거두어들이는 달이다. 소녀시대 15주년 앨범도 그렇고, 지난 한 해 동안 촬영해온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방송도 8월이다"고 말했다.
또 엘르 홍콩 커버 주인공으로 나선데 대해서는 "준비해둔 활동을 야심차게 알리는 기념이 될만한 화보를 남기고 싶다 생각했는데, 제안 주셔서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오는 5일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을 공개하고, 10일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와 가수로 투 트랙 활약을 펼치며 8월을 뜨겁게 달굴 최수영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