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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이이경 코미디 '육사오' 포스터부터 유쾌해

입력 2022-08-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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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이이경 코미디 '육사오' 포스터부터 유쾌해
'육사오', 캐릭터 포스터부터 유쾌함으로 가득하다.

24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육사오(박규태 감독)'가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의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고경표·이이경 코미디 '육사오' 포스터부터 유쾌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1등 당첨 로또를 향한 강렬한 열망을 담은 7인의 남한군과 북한군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또를 꽉 쥐고 절대 놓치지 않을 듯한 표정을 지으며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포스터는 1등 당첨 로또를 사수하기 위한 이들의 고군분투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존재감 넘치는 개성 만점 카피는 남한군과 북한군 각각의 캐릭터를 한마디로 설명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모은다.

고경표·이이경 코미디 '육사오' 포스터부터 유쾌해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한 군인, 천우의 이야기를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한 군인의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1등 로또를 최초로 주운 천우의 해맑은 기쁨의 웃음도 잠시, 로또가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날아가 1등 로또 두 번째 소유주 용호의 손으로 들어가며 파란이 일어난다. 여기에 이들의 로또 당첨금 지분을 나눠 갖고자 남한군 강대위와 만철, 북한군 승일, 철진이 로또 쟁탈전에 합류하며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펼쳐짐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북한 군단선전대 병사 연희는 그 누구에게나 강력한 '팩트 폭격'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7인 7색 각각의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7인방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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