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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5살 연상 사업가와 10월 3일 결혼

입력 2022-08-04 08:07 수정 2022-08-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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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5살 연상 사업가와 10월 3일 결혼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결혼한다.

4일 고우리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고우리 씨가 10월 3일 연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랑 A씨는 알려진 대로 고우리 씨의 다섯 살 연상으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를 확인해 왔다"며 "연인으로 함께 하는 시간동안 서로를 의지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눠왔다. 곧이어 상견례 갖고 가족 모두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결혼을 결정했다"며 "결혼식은 서초구 모처에서 열린다.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혼여행 및 신혼집 등은 고우리 씨의 결혼과 관련한 사항들은 현재 하나씩 차분히 준비 중이다. 새로운 소식들은 확정이 되는대로 전달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고우리는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고우리 씨는 10월 3일 결혼 후에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간다"며 "이미 촬영을 마친 HBO Max 드라마 '멘탈리스트'가 올해 중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이 확정돼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작품을 통해서도 인사를 드리겠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이미지나인컴즈는 고우리 씨의 향후 연기와 방송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두 사람이 시작할 새로운 삶에 큰 축하와 축복을 전한다. 끝으로 고우리 씨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우리는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슬플 때 사랑한다', '안녕? 나야!' 등에 출연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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