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4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장예찬 청년재단이사장 /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채이배/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저는 지금 대통령이 지난번에 산업 쪽 관련된 보고를 받으면서 모든 부처가 산업부다. 교육부도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되는, 협조해야 되는 그런 부처로서 역할해야 된다. 이게 지금 대통령의 교육 철학인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1년 빨리 산업현장에 일꾼을 만들어내야 된다. 라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대통령이 교육부의 그런 지금 조기 입학에 대해서 같이 호응한 것 아니었을까.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래, 내가 교육부도 열심히 산업부의 하나의 부처로 생각하고 경제 인력을 만들어내는 데 같이 하라고 얘기했었으니까 그런 거 만들어왔으니까 잘했네, 빨리 하자 이렇게 얘기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게 지금 전체적인 어떤 철학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교육부 장관 자체가 이미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없고 철학이 없는 분이 맡다 보니까 굉장히 기술적인 그런 업무들로 지금 일을 진행하다 보니까 이런 잘못된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