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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이권 개입" 지라시에…진상 파악 나선 대통령실

입력 2022-08-02 20:21 수정 2022-08-0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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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속인으로 알려진 인물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사칭해서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있다는 내용의 사설 정보지, 이른바 지라시가 최근 정치권에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인물이 이미 대선 당시에 한 차례 논란이 됐던 터라 대통령실이 곧바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무속인으로 알려진 법사 A씨에 대한 사설 정보지, 이른바 지라시가 퍼지면서 논란입니다.

A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사칭해 세무조사 무마 등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담겼습니다.

대통령실은 곧바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내외는 A씨와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까지 대통령실 차원의 조사에 착수한 건 없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 A씨와 관련해 무속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논란 확산을 사전에 막는 차원에서 대통령실이 선제적으로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주요 인물들과 친분을 가장해 이권을 챙기는 사람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건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언론은 대통령실이 A씨가 고위공직자 B씨에게 세무조사 무마를 부탁한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정인이나 특정 사안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취재진은 A씨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A씨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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