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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손 떨리는 요즘 물가, 추석엔 잡힐까

입력 2022-08-02 18:00 수정 2022-08-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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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손 떨리는 요즘 물가, 추석엔 잡힐까
 
[JTBC 뉴스레터 600] 손 떨리는 요즘 물가, 추석엔 잡힐까
 
[JTBC 뉴스레터 600] 손 떨리는 요즘 물가, 추석엔 잡힐까
ISSUE 01
접대의 종착역

헌법재판소는 헌법을 수호하는 최고의 기관이지요. 헌법재판관은 이 기관에서 법령의 수호자로서 최후의 보루입니다. 국민이 선출직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 탄핵 심판 권한까지 준 이유이기도 합니다. 재판을 받고 있는 한 사업가가 현직 헌법재판관에게 골프접대와 식사 등을 제공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소송에 영향을 줄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헌법재판관에게 골프웨어와 현금을 전달했다고도 주장합니다. 뉴스룸은 이 헌법재판관의 해명을 전하고 처신의 문제와 법 위반 여부 등을 꼼꼼히 들여다보겠습니다.
 
[JTBC 뉴스레터 600] 손 떨리는 요즘 물가, 추석엔 잡힐까
ISSUE 02
폭력 유전자 대물림?

"아이들을 지옥에서 구해내고 싶습니다." JTBC가 추적 보도한 김해 입양아 냉골 학대 사건을 보고 21살 재소자 A씨가 취재진에 보낸 편지의 한 구절입니다. 그는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싶다며 옥중 인터뷰를 자처했습니다. A씨는 2019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학대를 당했습니다. 유년기를 거치며 아버지의 폭력성을 아무런 생각 없이 따라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학대를 당한 아이는 반영구적으로 뇌 손상을 입는다고 하지요.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으로 폭력의 대물림에 노출되는 우리 아이들. 그들을 사회의 안전망으로 한발 더 이끌 고민을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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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3
지갑 열기가 두렵다

오이와 배추, 시금치 가격이 전년에 비해 70% 이상 폭등했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두 달 연속 6%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23년 8개월여 만입니다. 신선채소가 큰 폭으로 오르며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결과입니다. 수입산이 큰 문제였는데 이제는 국내산 가격도 감당하기 벅찬 수준입니다. 정부가 이달 중 추석 민생 안정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가을엔 과연 효과가 나타날까요? 한 가지 주목되는 뉴스도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 이후 중단됐던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이 159일 만에 재개됐습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다면 소비자 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지요. 다만 정부의 꼼꼼한 대응이 전제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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