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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이 이권 개입? 대통령실 "필요시 사실 확인해 조치할 것"

입력 2022-08-02 15:01 수정 2022-08-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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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무속인으로 알려진 A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주장하며 이권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2일) 대통령실은 관련 의혹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실관계를 확인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조사가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는 A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지라시(정보지)가 돌았습니다. A씨가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사칭해 세무조사나 인사 등 이권에 개입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이권에 개입하는 행위에 대해서 계속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A씨는 이런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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