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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서 흙탕물이 콸콸…최악 홍수 미얀마|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8-02 07:40 수정 2022-08-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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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포서 흙탕물이 콸콸…최악 홍수 미얀마

산줄기를 따라 누런 흙탕물이 콸콸 쏟아져 내립니다. 흡사 산사태를 보는 듯한데요. 미얀마의 아니사칸 폭포입니다. 원래는 웅장한 계곡을 따라 삼단으로 떨어지는 청정 폭포수가 장관인 명소지만, 최근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이렇게 됐다고 하네요. 인근 주민들도 몇십 년 동안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하고 있는데요. 인명피해 보고는 없었지만 마을까지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정도로 극단적인 폭우와 홍수가 발생한 건 기후변화의 영향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Myanmar Charm')

2. 고철과 목재의 변신! 무동력 카트 경주

카트 자동차들이 힘차게 마을을 질주합니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서 경주 대회가 열린 건데요. 고철과 목재 등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무동력 자동차로만 대회에 나갈 수 있습니다. 1950년대 처음 시작한 이후 지역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팀은 물론이고요. 자동차 모양의 기발함과 뛰어난 주행 기술을 보여준 팀을 심사해 우승의 영광을 수여한다고 하네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 참가 선수가 2배 증가해서 5백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3. 더위 걱정 끝…반려견 전용 '입는 선풍기'

사람도 견디기 힘들만큼 더운 요즘, 털옷을 입은 반려견은 얼마나 힘들까요? 일본에서 찜통더위에 맞설 반려견 전용 아이템이 등장했습니다. 망사 조끼에 작은 선풍기가 달려있는데요. 반려견한테 입히면 날개가 돌아가면서 털 사이로 바람을 솔솔 불어넣어 준다고 하네요. 무게도 80g 정도밖에 되질 않아 활동하는데 불편함도 없는데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냉각팬이 장착된 작업복을 입는 걸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푹푹 찌는 날씨 속에서도 산책을 포기 못하는 반려견이라면 필수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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