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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라이브] 김재섭 "이준석의 개고기 발언…윤핵관들과의 전면전 선포로 읽혀"

입력 2022-08-01 18:21 수정 2022-08-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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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4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김재섭 /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 저는 이제 이준석 대표가 개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파는 것 같다라는 말 자체가 이제는 좀 대놓고 싸우자는 얘기인 것 같아요. 그전에 보게 되면 이준석 대표가 공공연하게 이야기했던 것이 뭐냐 하면 이른바 핵관의 이름을 빌려서 익명의 인터뷰를 하지 말고 나를 비판하려면 공식적으로 해라. 이 얘기를 굉장히 많이 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윤핵관이 지금 무슨 고유명사, 일반명사처럼 누구나 다 아는 명사가 됐지만 예전에는 그냥 약간의 생소한 정치적 용어였거든요. 어떤 핵심 관계자라는 말 자체가.그런데 이준석 대표가 핵관이라는 것을 비판하면서 핵관이 사실은 전 국민 누구나 아는 단어가 돼버렸고 얼마 전에 이철규 의원이랑 정말 설전을 서게 벌였지 않습니까? 이제 이준석 대표가 말 그대로 윤핵관들과 전면전 그것도 수면 위로 다 드러나는 전쟁을 하자는 것 같아요. 개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판다. 그러니까 이제는 그냥 단순히 싸우자는 얘기인 것 같고.]

[앵커]

대놓고 싸우는 단계로 갔다?

[김재섭 /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 그렇게 된 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당원가입을 독려하는 것밖에는 지금 상황에서 없으니까 그런 맥락 속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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