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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불쑥 '만5세 입학', 왜?

입력 2022-08-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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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불쑥 '만5세 입학', 왜?
 
[JTBC 뉴스레터 600] 불쑥 '만5세 입학', 왜?
 
[JTBC 뉴스레터 600] 불쑥 '만5세 입학', 왜?
ISSUE 01
날벼락, 5세 입학

'초1 휴직'. 맞벌이 부부에겐 낯설지 않은 말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부부 중 한 사람은 휴직하는 경우가 많아서죠. 학교는 어린이집 종일반처럼 오후 늦게까지 아이를 돌봐주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만 5세에 입학한다니, 대선 공약에도 없던 갑작스런 정책에 이틀 만에 10만 명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소외된 어린이를 1년이라도 빨리 공교육 안으로 품겠다고 정부는 말하지만, 정작 부모들은 "사교육 시장만 더 키울 뿐"이라고 반발합니다. 과도기에 터울이 있는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공부할 일도 한숨 거리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날이 1년 더 짧아진 게 아닌가 걱정이네요. '여론 수렴'을 한다는데, 여론은 정책을 정하기 전에 들어보는 게 아니었나요.
 
[JTBC 뉴스레터 600] 불쑥 '만5세 입학', 왜?
ISSUE 02
여당, '헤어질 결심'

'마침내' 붕괴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이야기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고 직무대행 체제로 이어진 뒤에도 풍파는 끊이지 않았죠. 최고위원들의 잇단 사퇴 끝에 오늘 의원총회에서 비대위 체제로 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전국위원회가 순조롭게 비대위 전환을 논의할 건지, 직무대행이 원내 대표 자리도 물러나는 건지…혼란스럽습니다. '이 대표를 노린 것이다', '윤심이 배후다' 뒷말도 무성합니다. 이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헤어질 결심은 이미 끝냈다는 것.
 
[JTBC 뉴스레터 600] 불쑥 '만5세 입학', 왜?
ISSUE 03
지금도 진행형이라니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수면 위로 드러난 지도 10년이 넘었습니다. 검찰 수사도 끝났죠. 그런데 최대 가해 기업인 옥시가 아직도 배상을 제대로 안한 걸 아시나요. 이 회사 임원은 세상이 다 아는 이 사건에 대해서 '가짜 피해자'까지 들먹였습니다. 해외로 도피한 전 대표는 그곳 TV에서 '어린이 위생 지킴이'로 나오기까지 했다는 기막힌 이야기, 뉴스룸에서 직접 확인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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