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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썰기] 안철수는 가고 대통령은 축소하고…휴가를 대하는 자세

입력 2022-08-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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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 라이브│뉴스썰기]

[강지영 아나운서]

오늘(1일)부터 조금 늦게 찾아뵙습니다. 이성대의 뉴스썰기 시작해보죠.

[이성대 기자]

오늘 준비한 재료 바로 보겠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한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이렇게 집권당 내부 사정이 복잡하고 민생경제위기가 계속해서 파고가 밀려오고 있는데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이 한가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어서 더 답답합니다.]

< 미국어때? 서울어때? >

[강지영 아나운서]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윤 대통령 오늘부터 휴가에 돌입했고, 안철수 의원은 휴가로 미국을 갔는데, 야당이 여기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주말이었죠, 지난주 토요일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딸을 만나러 여름휴가 겸 미국에 가겠다, 그런데, 이제 "비대위 진통하는 당과 거리두기다"라는 분석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에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이런 시국에 한가하게 미국에 가냐"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도피성 혹은 거리두기용 방미 미국행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집권당 혼란 사태를 수습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수습은커녕 어려우면 해외에 나가는 옛날 모습이 떠오른다라고 비판을 했고요. 오늘도 다시 한번 비판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우상호/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결국 만약에 조기 전당대회를 한다고 하면 안철수 의원이 안 나서시겠습니까? 그러면 설거지는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전당대회만 출마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져서 제가 그런 문제를 미리 지적한 것이죠.]

[강지영 아나운서]

연이틀 직접 비판을 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안철수 의원, 이에 대해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은데, 한 달 전에 잡힌거라 이렇게 반박을 했어요.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자신의 SNS에 이렇게 바로 반박을 했습니다. "정치인에게 휴가는 휴가가 아님을 잘 아실 만한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인터넷 시대가 된 지가 언젠데 나더러 도피냐 거리두기냐 이렇게 저격을 하는 건 문제가 있다, PS. 제가 대통령이나 당대표도 아닌데 스스로 휴가 일정 공지하나요"라고 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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