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이 8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고 쿠팡플레이가 1일 전했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신하균(스티브)과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꽉 들어찬 엘리베이터 속 신하균과 맥콤 크루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검지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신하균의 모습이 웃음을 더하는 가운데, 그의 손에 들려있는 영자 신문은 허세 가득한 성격을 엿보게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그런 그가 익숙한 듯 신경도 쓰지 않는 맥콤 크루들의 상반된 표정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신하균이 벌려놓은 일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유일무이 '일잘러' 원진아(애슐리)를 비롯해, 이유진(제이), 김영아(모니카), 이중옥(곽성범), 배유람(제시), 배윤경(캐롤), 김욱(필립)까지 제각각 다른 개성을 전하며 묘한 상상력을 더한다.
'유니콘'은 8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