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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차은우, 태국 홀렸다…3년 만 로맨틱 팬미팅

입력 2022-08-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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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차은우, 태국 홀렸다…3년 만 로맨틱 팬미팅
"폼 락 쿤"(사랑합니다)

차은우가 태국 팬들과 다시 만났다.

차은우는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의 두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을 찾은 차은우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First Love'(퍼스트 러브) 무대로 오프닝부터 팬미팅 열기를 뜨겁게 달궜고, 3년 만에 자신의 팬미팅 투어 브랜드인 'Just One 10 Minute'으로 태국을 다시 찾은 소감을 진솔하게 전했다.

다양한 코너와 게임도 팬들을 즐겁게 했다. 차은우는 '밸런스 게임' 코너에서 태국 팬들을 위한 맞춤 질문과 답변을 선보였고, '5분 순삭'과 '송&댄스 퀴즈' 코너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태국 팬들은 한국말로 "사랑해"를 외쳤고, 차은우도 "폼 락 쿤"(사랑합니다)이라 화답하며 훈훈하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로맨틱한 라이브 무대는 차은우의 전매특허. 차은우는 OST 음원으로 발매된 'Don't Cry, My Love'(돈 크라이, 마이 러브)', 'Focus on me'(포커스 온 미)부터 피아노 연주와 함께한 숀 멘데스의 'When You're Gone'(웬 유 아 곤), 장미꽃 이벤트를 더한 'Aloha'(아로하)까지 달콤한 목소리로 팬미팅 현장을 꽉 채웠다.

차은우는 "오랜만에 오게 됐는데,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함성과 박수 그리고 웃음이 큰 힘이 됐던 것 같아요"라며 "여러분이 제 곁에 있어주시면, 저도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라는 로맨틱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 무대로 '여신강림' OST 'Love so Fine'(러브 소 파인)을 선곡한 차은우는 엔딩 VCR로 팬들에게 또 한 번 진심을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10분 만에 모두를 매료시키는 차은우의 팬미팅 투어 '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는 필리핀, 일본, 한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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