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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참고인 사망에…"무당의 나라인지 관계없는데 엮어"

입력 2022-07-30 18:39 수정 2022-07-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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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 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참고인이 사망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무당의 나라가 되어서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을 엮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 소식은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오늘 강원 강릉에서 '법인 카드 불법 유용 의혹' 참고인 사망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이 "이 후보와 관련한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 걸 정면으로 반박한 겁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나라가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누군가의 죽음이 나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발언을 했는데 바람직하지 않은 악성 주술적 사고, 이런 데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그런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본인은 참고인 죽음과 전혀 상관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 검찰·경찰의 강압수사 견디지 못해서 '언론·검찰이 날 죽이려 한다'라며 돌아가신 분 있는데 그게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지만 여권에서는 "숨진 참고인이 이재명 의원 부인인 김혜경 씨의 최측근 배모 씨와 개인 카드를 공유할 정도로 친밀한 사이였다는 게 드러나고 있다"며 관련성을 더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후보는 백현동 개발 의혹에 대해서도 개인적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백현동, 제가 정부에서 시켜서 한 거예요. 감사원장한테 국회에서 물어보니까 이재명 관련된 거 전혀 못 찾았는데요.]

하지만 역시 여권에선 '백현동 사업 인허가 과정에 자신의 선대본부장 출신이 관련돼 있다는 점에 대해 답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영상디자인 : 송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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