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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열일' 서지혜, TV조선 문영남作 '빨간풍선' 주인공

입력 2022-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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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서지혜
배우 서지혜가 문영남 작가의 신작 TV조선 새 드라마 '빨간풍선'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30일 JTBC엔터뉴스에 "서지혜가 일찌감치 차기작을 결정했다. '빨간풍선' 주인공 조은강 역으로 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서지혜의 소속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빨간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병, 상대적 박탈감에 대해 다룬다.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아슬아슬하면서도 따끈한 이야기를 그린다.

서지혜가 극 중 분할 조은강은 겉으로 수수하고 차분한 스타일이지만 가슴속에 뜨거운 무언가를 품고 있는 인물. 이 인물이 추후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 역시 관심사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왜그래 풍상씨' '왕가네 식구들' '소문난 칠공주' 등을 집필하며 흥행을 입증했던 그의 신작이기에 서지혜와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빨간풍선'은 TV조선 편성,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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