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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참고인 조사받은 40대 숨져

입력 2022-07-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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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 조사를 받은 40대 남성이 이틀 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김혜경 씨의 지인인 전 경기도 총무과 비서관의 지인으로, 김씨가 법인카드로 음식값을 결제한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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