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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코로나19 자가키트 양성 "PCR 검사 완료"

입력 2022-07-27 17:48 수정 2022-07-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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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리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하며 출근길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7.20 배우 김태리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리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하며 출근길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2022.07.20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또 한 번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7일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1부 측은 이 날 오후 진행 예정이었던 무대인사 취소 소식을 알리며, 주요 참석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내용을 함께 전했다.

확인 결과, 최동훈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배우 김태리는 밀접접촉자로 즉시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까지 받은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결과는 내일 나온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됐던 바, 이번 PCR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확인 된다면 두 번째 확진이다.

그 외 류준열과 김우빈 등 최근 '외계+인' 1부 무대인사를 함께 진행한 배우들은 일단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추이를 지켜 보겠다는 입장이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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