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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준석, 오해 안 할 것"…이준석 "정확하게 이해"|썰전 라이브

입력 2022-07-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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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박성태


[앵커]

첫 번째 주제는 < 들켜버린 '사적 대화' > 입니다. 어제(26일) 오후에 공개되면서 아주 논란이 되었고요. 오늘 권성동 직무대행, 대통령실의 입장도 나왔죠. 이 들켜버린 사적 대화 내용을 잠깐 보겠습니다. 어제 오전과 오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이 나눈 텔레그램 메신저 내용입니다. 앞에 보면, "우리당도 잘하네요. 이렇게 해야…" 오전에 보냈고요. 그 다음에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 이런 얘기를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직무대행에게 보냈고, 그러자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이 중에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내부 총질하는 당대표"라는 표현이 있었죠. 먼저, 권성동 직무대행이 어제 공개된 이 텔레그램 메시지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사적인 문자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서 유출·공개되어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원 및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사적인 문자가 본의 아니게 이렇게 유출이 됐기 때문에 그 내용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제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아야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윤 대통령 '내부 총질' 문자 후폭풍
· 권성동, 문자 유출에 90도 사과
· 박지원 "이준석에게 '못 돌아온다' 경고"
· 이준석 "오해 여지없이 정확히 이해"
· 대통령실 "우연히 공개…확대해석 유감"
· 문자서 등장한 '강기훈' 의문 증폭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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