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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썰기] "프라이버시 지켜달라" 권성동의 '사생활'

입력 2022-07-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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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뉴스썰기]

[강지영 아나운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4시엔 썰전라이브 40분에 뉴스썰기 입니다. 시작해보죠.

[이성대 기자]

네, 오늘(27일) 준비한재료 바로보겠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 사적인 문자가 본의 아니게 이렇게 유출이 됐기 때문에 그 내용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제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권성동의 슬기로운 사생활? >

[강지영 아나운서]

앞서 다뤘지만, 워낙 이슈가 커서 또 한 번 썰어보겠습니다. 잘근잘근 썰어보죠. 일단은 권성동 직무대행 사과하면서 저런 말을 했습니다. 논란을 차단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여지죠?

[이성대 기자]

그렇죠. 아무래도 대통령과, 대표 직무대행이 나눈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마당에 이걸 프라이버시라고 얘기를 하는 게 설득력이 좀 떨어진다라는 분석이 있는 거죠. 실제 프라이버시라고 하면, 왜 공개된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고 있느냐? 라는 반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인데. 자, 결국에는 사태가 확산되는 걸 차단하기 위해서 "침묵하겠다"라는 걸로 분석이 됩니다. 다만, 침묵하더라도 굳이 추가 설명을 하지않더라도 이미 많이 공개가 된 이 사진. 명확하게 나오는 상황인 거죠. 내부 총질이란 건 명확하게 과거 이준석 대표를 지칭하는걸로 해석이 될 수 밖에 없는거죠. 또 하나 이 이모티콘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방울토마토다, 아니다 물고기다 뭐 이렇게 의견이 분분한데 공식명칭은 핫체리입니다, 뜨거운 체리. 왜 이 이모티콘을 주목해야하느냐, 앞서 그 장예찬 씨가 얘기했잖습니까? 지난해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윤석열 후보는 제안이 마음에 들면 특유의 이모티콘을 보낸다" 그것이 무엇이냐 "방울토마토 같은 과일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이모티콘인데 이걸 받으면 '내가 보고를 잘했구나' 느낌이 온다" 그러면서 "아무 때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엄청 잘해야 받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앞서서 장예찬 씨는 전혀 인과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지만, 윤 대통령이 무언가 기분이 좋을 때, 엄청 누군가 잘했을 때 이런 이모티콘을 보낸다는거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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