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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경호' 실패한 일본 경찰, 이번엔 아베 부인차 들이받아

입력 2022-07-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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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한 '부실 경호 논란'에 휩싸인 일본 경찰이 이번엔 아베 전 총리 부인인 아키에 여사가 탑승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NHK와 TV아사히 등 일본 언론들은 어제(25일) 오전 8시 40분경,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를 지나는 수도 고속도로에서 아키에 여사가 탄 차량을 뒤따르던 경시청 경호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한 지난 8일 오후 부인 아키에 여사가 아베 전 총리가 치료받던 나라현 현립 의과대학 병원에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한 지난 8일 오후 부인 아키에 여사가 아베 전 총리가 치료받던 나라현 현립 의과대학 병원에 도착하고 있다.연합뉴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아키에 여사는 다치지 않았고,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원인은 '전방부주의'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피격 사망으로 아키에 여사는 경시청 지정 경호대상으로 경호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경시청은 “이 같은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베 전 총리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8일 나라시에서 가두연설을 하다 총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당시 현장엔 경호 인력이 있었지만, 총기를 든 용의자를 사전 제압하지 못하면서 경호 실패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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