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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장도연 왕따 가해 루머 일축 "따뜻한 친구"

입력 2022-07-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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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와 미자. 사진=미자 SNS오은영 박사와 미자. 사진=미자 SNS
최근 왕따 피해를 고백한 개그우먼 미자(37·본명 장윤희)가 장도연이 가해자로 지목되자 해명에 나섰다.

미자는 24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댓글보고 놀라서 글을 쓴다. 댓글에 언급되는 분들은 내가 겪은 일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힘든 3년 이후에 만난 분들'이라면서 '특히 도연이는 따뜻하고 참 좋은 친구다. 나 때문에 오해받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고 적었다.

미자는 앞서 지난 22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2009년 MBC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개그계 동료들에게 왕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미자는 "그만두고 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3년 정도 우울증이 왔다. 극단적인 시도를 여러 번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미자를 따돌린 개그계 동료들에 관한 추측성 댓글이 이어졌고, 장도연 등의 이름이 거론되자 미자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 미자는 지난 23일에도 SNS를 통해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 사람들 정말 많다. 날 힘들게 한 건 일부였다'고 밝힌 바 있다.

미자는 배우 장광과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최근에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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