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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고 싶은 거 다 해"…'인더숲: 우정여행', 뷔·우가팸 힐링 여행

입력 2022-07-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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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숲: 우정여행' 방송화면 캡처. '인더숲: 우정여행' 방송화면 캡처.
방탄소년단(BTS) 뷔와 박서준·픽보이·최우식·박형식 등 절친 우가패밀리가 힐링 여행을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인더숲: 우정여행'에서는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떠나는 다섯 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여행에 동행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뷔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여행은 시작됐다. 빡빡한 스케줄의 멤버들이 뷔의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서준은 "그냥 하면 된다고 해서 왔다. '낚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냥 가서 노는 것처럼 하면 되냐"는 픽보이에게 뷔는 "'노는 것처럼'이 아니라 노는 거다.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오자"며 이번 여행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뷔와 박서준·픽보이가 선발대로 나섰다. 세 사람은 들뜬 마음에 세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며 설렌 여행을 시작했다. 뷔는 "기분이 새롭다. 여행 진짜 오랜만인 것 같다. 단체로 가는 건 (박)형식이 형 군대 가기 전에 갔던 것뿐이다"라고 했다.

박서준은 정신적 지주 아빠, 픽보이는 천방지축 막내딸, 최우식은 듬직한 큰 형, 박형식은 자상한 엄마, 뷔는 사랑스러운 막냇동생으로 소개됐다. 아빠 박서준, 막내딸 픽보이, 막냇동생 뷔는 숙소에 먼저 도착해 같은 옷을 입고 함께 요리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알까기 대결을 하며 소년처럼 웃기도 했다.

박서준이 야식을 만드는 사이, 후발대 최우식이 도착하며 '인더숲: 우정여행' 첫 회가 마무리됐다. 예고편에서는 마지막 멤버인 박형식까지 합류하는 모습이 등장하며 기대를 높였다.

'인더숲 : 우정여행'은 '인더숲'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박서준·픽보이·최우식·박형식·뷔의 힐링 여행기를 그린다. 각자 최고의 자리에 오른 다섯 친구가 특별한 여행을 즐기며 본연의 '나'의 모습과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가장 먼저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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