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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구성 최종 합의…"행안-과방위장 1년씩 교대"

입력 2022-07-22 15:19 수정 2022-07-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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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결국 합의를 한 하반기 국회 원 구성 관련 소식도 보겠습니다. 국회 공백 상태가 되고 50여 일 만입니다. 이 소식도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해성 기자, 상임위를 나누는 문제가 어떻게 해결이 된 건가요?

[기자]

지난 5월 30일 전반기 국회 임기가 끝나고 53일 만에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핵심 쟁점이 상임위 배분 문제였는데, 특히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여야가 1년씩 번갈아 가며 맡기로 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행안위, 야당인 민주당이 과방위 위원장을 먼저 맡고 1년 후 교대합니다.

국민의힘은 운영위와 법사위 등 7곳의 위원장 자리를 가져갑니다.

민주당은 정무위와 교육위 등 11곳의 위원장을 갖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연금재정 안정 및 4대 공적 연금 등 개혁 방안을 논의할 연금개혁특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이뤄지고 위원장은 국민의힘 몫입니다.

[앵커]

다른 소식도 보면 오는 광복절 특사를 두고 논란이 되는 부분들이 또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출근길에 관련 질문에 대답을 했다고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전직 대통령 이명박 씨 사면에 부정 여론이 높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너무 또 정서만 보면 현재에 치중하는 판단이 될 수가 있고. 우린 미래지향적으로 가면서도 현재 국민의 정서까지 신중하게 감안할 생각입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이명박 씨의 사면을 언급해온 만큼, 사면 단행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난달엔 윤 대통령이 이 사안에 대해 "이십몇 년을 수감 생활하게 하는 건 맞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오늘 '국민 정서' 등 표현을 쓴 건 일부 조사에서 나타난 이명박 씨 사면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함께 고려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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