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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 "이번에도 배배 꼬였다"…1회 예고 공개

입력 2022-07-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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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 "이번에도 배배 꼬였다"…1회 예고 공개

'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가 이번엔 억울한 희생자 발생을 반드시 막는다.

오는 7월 30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블러썸스토리, SLL)가 오늘(22일) 1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28093545)을 공개한 가운데, 시즌2의 포문을 여는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형복'(김규백)의 존재가 드러났다. 그런데, "진짜 김형복이 연쇄살인범이라고 생각하냐?"는 오지혁(장승조)의 의문이 의미심장하다.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베테랑 형사 강도창(손현주)가 바라는 건 딱 하나. "딱 내 수명만큼만 살게 해 달라"는 것이다. 죽음을 면치 못한 억울한 사형수 이대철 사건 이후 트라우마가 생긴 데다가, 중년의 갱년기까지 찾아오면서, 이젠 조용히 형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 하지만 파트너 오지혁은 그런 그의 "제발"이란 읍소에도 자꾸만 현장으로 이끈다. 다섯 명이 살해된 연쇄살인 사건, "억울한 희생자가 나오는 걸 반드시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밤낮을 가리지 않고 땀방울 흘릴 새도 없이 사건 현장을 누비는 '환상의 최강 콤비' 강도창과 오지혁, 그리고 강력2팀. 결국 용의자 '김형복'을 특정하게 되는데, 오지혁은 그가 진짜 범인인지 의문이 든다. 그가 이런 의심의 싹을 틔운 이유에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대기업 티제이 그룹 사람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법정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회장 천성대(송영창)를 비롯해, 셔츠에 피를 묻힌 채 검사 출신 매제 우태호(정문성)에게 "나 좀 살려달라"는 부회장 천상우(최대훈),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이사 천나나(김효진)까지, 의심의 촉을 곤두세우는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감이 안 좋다. 이번에도 배배 꼬일 것 같다"는 베테랑 강도창의 예측대로, 더 강력하게 꼬이고 얽힌 사건과 진실을 예고한 만큼, 강력2팀의 더 강력해진 대역전 수사극을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연쇄살인에 다양한 사연으로 얽힌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누가 진짜 범인일지, 그 안에서 진짜 범죄가 어떻게 은폐되고 조작되는지, 사건 전개가 휘몰아칠 예정이다. 단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부터 강력2팀과 함께 용의자를 추리하는 재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시즌1에 이어 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에 믿고 보는 웰메이드 수사극을 기대케 한다.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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