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국민드라마 되나…시청률 또 상승 13%

입력 2022-07-22 08: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틸.
ENA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믿기 어려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3.0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회의 11.69%보다 또 대폭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무려 14.9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15%에 육박하는 놀라운 성적표다.

1회 0.948%였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은 4주 만에 13배 상승했다. 신드롬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승 추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박은빈(우영우)이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배우 박은빈이 주인공 우영우를 연기하고, 강태오·강기영·전배수·백지원 등이 출연한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트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미국 CNN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오징어 게임'의 뒤를 잇는 한국 히트작이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