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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정치' 이어가는 이준석…"당원 만남 7900명 신청"

입력 2022-07-2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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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저녁 강원도 춘천의 한 닭갈비 식당에서 지역 청년 당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참석했다.〈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저녁 강원도 춘천의 한 닭갈비 식당에서 지역 청년 당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참석했다.〈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장외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뒤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0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도 17명의 당원과 함께 김치찌개와 커피를 함께 했다"며 "현재까지 (당원 만남에) 7900명가량 신청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은 조금 더 큰 도시니 더 많은 분과 만날 것"이라며 "당과 정치에 대해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 당원들이 얼마나 정치에 관심이 많고, 당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은지 새삼 놀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 대표는 어떤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지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후 윤리위 재심 청구나 법원에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도 하지 않고 호남·부산·강원 등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당분간 전국 당원들과 만나며 장외전을 이어갈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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