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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

입력 2022-07-19 15:30 수정 2022-07-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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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

한국 육상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우상혁 선수에게 격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결선에서 2m 35를 넘어 2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은 2m 37을 넘은 카타르 바심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앞서 도쿄올림픽에서 4위에 올랐었고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새 역사를 써왔습니다.

이번에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 선수는 더 역사적인 날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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