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팬텀싱어4' 더 확장된 스케일로 해외 오디션 개최

입력 2022-07-19 10:4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팬텀싱어4팬텀싱어4
팬텀싱어4팬텀싱어4
'팬텀싱어'가 더욱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온다

JTBC는 19일 '팬텀싱어4' 해외 오디션 개최 소식을 전했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는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 시즌을 흥행시킨 7년 차 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부터 해외 오디션을 개최하며 글로벌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네 번째 시즌에서도 세계 곳곳에 있는 실력자들을 찾겠다는 취지로 해외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나온 바리톤 김주택과 미국 피바디·줄리아드·예일대 음대를 졸업한 테너 존 노,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바리톤 길병민·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과 스위스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을 나온 카운터테너 최성훈 등 '팬텀싱어' 해외파 출신들은 참가만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이들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팀 활동은 물론 클래식·뮤지컬·음악 예능 등 개인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마다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던 '팬텀싱어'는 이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점에서 이번 해외 오디션의 의미가 크다. '팬텀싱어' 무대는 미국·그리스·이스라엘·세르비아·프랑스 등 해외 여러 뮤지션과 언론에게 호평받았다. K크로스오버의 매력을 널리 알려 아이돌 못지않은 해외 팬덤을 형성했다. 그렇기에 이번 해외 오디션은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 있는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K팝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까지 더욱 폭넓은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어떤 실력파 뮤지션들이 등장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팬텀싱어4' 해외 오디션은 유럽과 미주에서 11월에 개최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