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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 아닌 작가로…손웅정, 축구 팬 만나 사인회

입력 2022-07-07 18:51 수정 2022-07-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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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의 아버지이자 그의 스승이기도 한 손웅정 씨(손축구아카데미 감독)가 '작가'로 축구 팬들과 만났습니다.

손 씨는 오늘(7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자신이 쓴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의 저자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이 책은 지난해 10월 출간됐지만 최근 손흥민의 인기와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축구 인생과 아들 손흥민과의 축구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사인회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셀카와 악수를 요청하거나,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손 씨는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한마디 써달라'는 한 팬의 부탁에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은 것. 한 장 한 장 소중하게 읽어나가길"이라고 적었습니다.

손흥민의 아버지도 감독도 아닌, 작가로 등장한 손 씨의 사인회 모습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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