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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꼬마위성도 사출…상태 정보는 수신 못해 오후 재시도

입력 2022-07-06 11:49 수정 2022-07-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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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자료사진=JTBC 캡처〉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에 실린 연세대팀 큐브위성(꼬마위성)이 사출(분리)됐습니다. 다만 상태 정보는 수신하지 못해 다시 교신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12분쯤 연세대학교 팀 큐브위성이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사출됐습니다.

다만 오늘 새벽 3시 8분쯤 시도한 큐브위성의 상태 정보 수신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6분쯤 다시 교신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어제 사출된 큐브위성은 연세대 팀이 만든 '미먼'이라는 이름을 가진 위성입니다. 한반도의 미세먼지를 관찰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지난달 21일 발사된 누리호에 실린 성능검증위성 안에는 우리나라 대학 연구팀이 개발하고 제작한 큐브위성 4개가 들어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조선대학교 팀 큐브위성을 시작으로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순으로 사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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