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파크와 전속계약 8인 배우 배우 김성현, 김영선, 소희정, 안우연, 오정연, 윤아정, 이시원, 이정준(가나다 순)이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인의 배우가 함께 해온 매니저와 이적을 결정했다.
이엘파크는 지난 5일 "김성현, 김영선, 소희정, 안우연, 오정연, 윤아정, 이시원, 이정준과 동행하게 됐다. 아티스트들이 지닌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당사와 힘찬 도약을 알린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성현은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로 데뷔, '방과 후 연애', '라이크', '언어의 온도', '백프로시대' 등의 작품에서 비주얼과 연기력을 자랑하며 웹드라마 남주의 행보를 이어오던 중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끝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했다.
영화 '추격자',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경찰수업', '구미호뎐', '구해줘2', '비밀의 문'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천의 얼굴을 보여준 김영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난리났네, 난리났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 엄마 역을 연기, 계속해서 유쾌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이브'에서 극중 서은평의 보좌관이자 든든한 조력자 김계영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과 함께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소희정은 '슬기로운 의사생활2', '어느 날',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배우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극 중 지승완 엄마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입지를 굳혔다.
안우연은 드라마 '풍선껌', '아이가 다섯',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청춘시대2',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지난 3월 종영된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자신만의 연기색으로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안우연의 다음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에서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2016년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마인'에서 재벌가 며느리인 미주 역에 분해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극 '리어왕'에서 리건 역을 맡아 아나운서 출신다운 정확한 딕션과 표현력으로 호연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노란복수초', '기황후', '백년의 유산', '바람과 구름과 비', '장미빛 연인들', '99억의 여자' '달이 뜨는 강' 등에서 활약한 윤아정은 15년 차 배우로서 빈틈없는 연기 내공을 확인시키며 출연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방영중인 '비밀의 집'에서 우민영 역을 맡아 죽음까지 열연하며 연기 열정을 또 한번 드러냈다.
이시원은 '대왕의 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작품에 출연, 현재 '역사저널 그날' 진행과 동시에 새 드라마 '아다마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극 중 권회장의 수행비서 윤비서 역을 분해 청각장애를 가진 캐릭터를 수화로 대사를 소화하며 윤비서라는 인물이 지닌 묘한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정준은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일진에게 반했을 때' 등 작품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것은 물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앞으로의 연기 변신과 성장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로 아티스트 기반 소셜 플랫폼 기업이다. 이엘파크의 매니지먼트 사업부에는 강지영, 류수영, 민하은, 박솔미, 박재정, 박한별, 손수현, 신성우, 안도규, 안민영, 양주호, 오지호, 왕빛나, 윤현민, 이상훈, 이세은, 이재용, 이준성, 장의수, 정의욱, 최연청, 하승리, 허율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