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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또 외모 평가 논란…'당나귀귀' 제작진 "밝힐 입장 없어"

입력 2022-07-04 15:32 수정 2022-07-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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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또 한 번 '외모 평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선배인 김웅한 교수를 만나는 여에스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에스더는 김 교수에게 "미간 주름은 더 생겼고, 눈가 주름도 조금 더 생겼다. 다행히 머리카락은 잘 유지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가 "의사끼리는 원래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 묻자, "정말 아끼는 사람의 얼굴을 유심히 쳐다본다"면서도 "방송으로 보니 완전 지적질"이라고 반성했다.

이 장면은 이날 방송의 극히 일부분이었지만,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이 불쾌감을 호소했다. 여에스더가 과거에도 이같은 타인 외모 평가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

지난 6월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 회사의 직원들에게 "난 지금 두 턱이 아닌데 너희들은 두 턱이다" "안면 홍조에 눈도 부었다. 진짜 미안한데, 너 지금 살찌고 있는 것 같다" "영양제를 먹어야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자사 영양제를 자연스럽게 광고하기도 했다.

당시 논란이 커지자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트를 통해 "내 자식들이라 생각하고 다가가 직설적으로 이야기한 것인데, 방송으로 보니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해당 직원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한 달 만에 같은 논란에 휩싸인 여에스더. 또다시 출연자의 논란거리를 편집 없이 내보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 측은 JTBC엔터뉴스에 "따로 밝힐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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