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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승희 거취 두고 "우린 文정부와 달라...가부간 신속 결정"

입력 2022-07-04 09:31 수정 2022-07-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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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어찌 됐든 신속하게 장관 후보자들이 일해야 한다"며 "가부간 신속하게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4일) 오전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공무원은 결국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다루는 사람이고 국민의 재산을 책임지는 사람"이라며 "그래서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에서는 그런 점에서는 빈틈없이 사람을 발탁했다고 자부한다"며 "전 정부와 비교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도덕성 면에서도 이전 정부에서 밀어붙인 인사들을 보면 비교가 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정부는 다르다. 참모, 동료들과 논의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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