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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히고, 고립되고…전국서 안타까운 '물놀이 사고'

입력 2022-07-03 18:08 수정 2022-07-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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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 식히려고 물가 찾는 분들 많아지고 있는데요. 안전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강에서 물놀이 하던 아이들이 튜브 잡으려다 물살에 휩쓸렸고 저수지에서 바다에서 사람이 빠져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불어난 계곡물이 빠른 속도로 흐릅니다.

구조대원들이 안전줄을 붙잡고 고립된 시민을 구조합니다.

어제(2일) 낮 12시 50분쯤 강원도 인제군 고사리 수변공원 내 계곡입니다.

거센 물길 한가운데 있는 바위에 40대 남녀 2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은 래프팅 도중 보트가 전복돼 고립됐고, 5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1시 45분쯤, 강원도 인제 현리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1명과 초등학생 3명이 고립됐습니다.

물놀이 도중 떠내려가는 튜브를 잡으려다 물살에 휩쓸려 강 한가운데로 밀려갔는데, 다행히 출동한 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불상사도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33분쯤 강원도 강릉 안인해변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엔 충북 청주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61살 남성 B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떠내려간 낚싯대를 건지려다 물에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여름철 물놀이 전 계곡이나 해수욕장 등 장소별 안전 수칙을 꼭 확인하라 조언합니다.

또 일행이 물에 빠졌다면 무리하게 구하려 말고 소리쳐 주위에 알리고 최대한 빨리 119에 신고할 것을 권했습니다.

(화면제공 : 인제소방서·청주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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