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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탑재' 카이스트 큐브위성 사출…첫 신호수신 성공

입력 2022-07-02 15:26 수정 2022-07-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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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달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되고 있다.     이번 2차 발사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에 실제 기능을 지닌 독자 개발 인공위성을 실어서 쏘는 첫 사례다. 〈사진=연합뉴스〉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달 2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되고 있다. 이번 2차 발사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에 실제 기능을 지닌 독자 개발 인공위성을 실어서 쏘는 첫 사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오른 성능검증위성에서 두번째로 사출(쏘아서 내보냄)된 카이스트팀의 큐브위성 신호가 성공적으로 수신됐습니다.

오늘(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벽 3시 42분쯤 카이스트팀 큐브위성의 상태정보가 지상국으로 10여 차례 이상 수신됐다고 밝혔습니다.

상태정보는 전압과 온도 등 모두 정상으로 확인됐습니다. 태양전지판과 안테나가 원활히 전개됐고 안테나 온도(7.2℃),배터리(7.97볼트) 등 각종 서브시스템의 전압과 온도도 모두 정상 범위에 있습니다.

카이스트팀은 이날 오후 3시 35분쯤과 오후 5시 13분쯤 큐브위성의 자세제어를 위해 각속도 감쇠모드 명령을 전송할 예정입니다.

위성의 상태가 안정화되면 큐브위성 메모리에 미리 저장해 놓은 이미지를 다운받는 명령을 보내 양방향 교신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양방향 교신이 성공해야 큐브위성이 우주 궤도에서 생존 단계를 넘어 지상으로부터 명령을 받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으로부터 조선대 학생팀이 만든 큐브위성이 성공적으로 사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조선대팀 큐브위성 'STEP Cube Lab-Ⅱ'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50분께 성공적으로 분리된 뒤 30일 오전 3시 48분께 지상국이 이 큐브위성이 비콘 신호로 보내는 일부 상태정보를 수신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성능검증위성에서 사출된 조선대 큐브위성. 〈사진=연합뉴스〉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으로부터 조선대 학생팀이 만든 큐브위성이 성공적으로 사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조선대팀 큐브위성 'STEP Cube Lab-Ⅱ'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50분께 성공적으로 분리된 뒤 30일 오전 3시 48분께 지상국이 이 큐브위성이 비콘 신호로 보내는 일부 상태정보를 수신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성능검증위성에서 사출된 조선대 큐브위성. 〈사진=연합뉴스〉
앞서 첫번째로 사출한 조선대 제작 큐브위성의 경우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서 20회의 통신 시도 중 2회만 성공했습니다. 이후 미약한 상태정보가 3회 수신된 바 있습니다.

향후 성능검증위성은 나머지 2개의 큐브위성을 사출할 계획입니다. 오는 3일 서울대 스누글라이트-2(SNUGLITE-Ⅱ)와 5일 연세대 미먼(MIMAN)의 순서로 하나씩 사출됩니다.

서울대 '스누글라이트-2'는 정밀 GPS 반송파 신호를 활용해 지구대기를 관측할 예정입니다. 연세대 '미먼'은 200m 해상도로 미세먼지를 모니터링합니다.

이 밖에 큐브위성 모사체인 더미도 오는 7일 내보내 성능검증위성에 설치된 큐브위성 사출 발사관 성능을 총 5차례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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