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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용산 대통령실 행진도

입력 2022-07-02 11:08 수정 2022-07-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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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오후 제7차 전원회의가 열리는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한국·민주노총 위원장들이 참석한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양대노총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달 28일 오후 제7차 전원회의가 열리는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한국·민주노총 위원장들이 참석한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양대노총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오늘(2일) 서울 도심에서 노동권 확대와 민영화 저지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합니다.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3시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한 세종대로에서 '7·2 전국노동자대회'를 엽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쯤부터는 공공운수노조, 건설노조, 전국택배연대노조 등이 을지로 일대에서 사전집회를 진행합니다.

이 집회는 오후 4시 30분까지 4만5000여 명이 모여 진행하는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이후 3만여 명이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까지 3개 차로(버스 전용차선 제외)를 사용해 행진합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집회에서 임금·노동시간 후퇴 중단, 비정규직 철폐,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주최 측에 집회 금지를 통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어제(1일) 경찰이 금지한 집회를 일부 허용했습니다.

재판부는 "행진 구간을 1회에 한해 최대한 신속하게 통과해야 하며 행진 시간이 끝나는 오후 6시30분에는 즉시 해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전에 신고하지 않은 불법 집회 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및 행진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경찰관 500여 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교통 혼잡도 예상되는 만큼 차량 우회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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