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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유럽서 원숭이두창 감염 2주새 3배…긴급조처 필요"

입력 2022-07-02 09:46 수정 2022-07-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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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연합뉴스〉〈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건수가 2주새 3배로 급증했다며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조처에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성명문을 통해 "원숭이두창의 확산세를 꺾으려면 서로 조율해 긴급 조처에 돌입해야 한다"며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원숭이두창이 지역을 넘어선 감염병으로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이지만 지난 5월 이후 미국, 유럽 등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클루주 소장은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중 90%는 유럽에서 나왔고 31개국에서 확진 사례는 4500건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은 원숭이두창 확산의 진원지로 여전히 위험이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숭이두창이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지 않았지만 WHO가 추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성관계에 의한 원숭이두창의 전염 사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이 질환은 주로 밀접한 접촉에 의해 확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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