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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2-07-01 18:52 수정 2022-07-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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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준석에 20번 이상 접대"…이준석은 대통령 영접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의혹의 핵심 인물인 기업인이 2013년부터 16년까지 20번 이상의 접대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건데요. 메시지와 카드 내역 등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내 친윤계와 갈등을 빚어온 이 대표는 조금 전 첫 해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윤석열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예고 없이 공항에 나갔습니다.

2. 윤 대통령 귀국…"한·일 과거와 미래, 한 테이블에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귀국길에 기내 간담회도 가졌는데요. "한·일 간 과거사와 미래문제는 한 테이블에서 풀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미·일 정상들은 3국 군사안보 협력이 재개되는 게 바람직하다는 원칙론에도 합의했다고 했는데, 중국 견제론에 대해선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거지 특정 국가를 배제하는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3. '완도 일가족 사건'에 박지현 "민주당 책임도 커"

민주당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SNS 글이 또다시 당내 논란을 불렀습니다. '완도 실종 일가족 사망 사건'에 대해 "이런 일이 벌어질 동안 정치는 뭘 했냐"며 "5년간 나라를 맡았던 민주당의 책임도 크다"고 했는데요. 당내 일각에선 내부 총질을 넘어 비극적인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반발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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