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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순방, 경제 성과는?…"방산, 원전에서 성과"

입력 2022-06-30 15:30 수정 2022-06-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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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경제적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방위산업과 원전에 대한 정상 세일즈 외교'의 본격화입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스페인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브리핑을 열고 "방산과 원전에 대한 정상 세일즈에 중점을 뒀다""방산과 원전부터 시작하지만 향후 5년 동안 리스트가 추가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초 대통령실은 예상되는 순방의 경제적 성과를 3가지 키워드로 발표했었습니다. 1) 정상 세일즈 외교 시작 2) 첨단산업의 공급망 강화 3) 미래 성장 산업의 협력기반 구축입니다.

이 중 방산 분야의 정상 세일즈 외교에서 가장 먼저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나토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하는 최상목 경제수석 〈사진=연합뉴스〉나토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하는 최상목 경제수석 〈사진=연합뉴스〉
최 수석은 "폴란드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방산 협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며 "조만간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30일에 폴란드 국방부 장관이 방한했을 당시 FA-50 전투기, K-2 전차 등 한국의 무기체계 실사했는데 이번 양국 회담을 통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단 겁니다. 방산 협력은 호주와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최 수석은 "현재 한국이 방위산업에서 세계 10위 수출국인데 '세계 3~4위가 되기 위해 적극 수주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주력 분야는 원전입니다. 원전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체코와 폴란드 설득에 윤 대통령이 나서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 수석은 "폴란드 회담에서 윤 대통령이 한국 원전을 홍보하는 책자를 폴란드 대통령에게 보여주면서 한국 원전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설명하는 등 세일즈 외교 전선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예정된 체코와의 정상회담에서도 같은 맥락의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전 성과는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체코는 2024년에, 폴란드는 2023년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최 수석은 "상대국의 최종사업자 선정까지 단계적으로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급망 협력에서는 네덜란드와 호주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여를 두고 중국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 수석은 재차 이번 순방 취지에 대해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단 점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중심이던 기존 수출 시장을 유럽으로 확장해야한는 겁니다. 최 수석은 "20년 누린 중국의 수출호황기가 끝나가니까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취지는 우리가 처한 글로벌 교역 환경의 구조적인 변화에 우리가 미리 준비하자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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